그리고ㅜ제가 알바하던 카페에왔거든요
ㅈㄴ 어색한데 걔가 안부묻길래 그냥 안부 주고받고 헤어졌어요
알바끝나고 집가려는데 비가 ㅈㄴ와서 그냥 뛰어 가려고했는데 걔가 제 책가방 잡더니 우산씌워줄게 하고선 ㅈㅏ기반대방향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우산씌워주는데 어케 안흔들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