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로니카
친구해요
繼善篇
子曰 爲善者는 天報之以福하고 爲不善者는 天報之以禍니라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 갚아주고, 착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 갚는다.”
[출전] 1) 《孔子家語》〈在厄第二十〉에 보인다.
2) 《書經》〈商書‧伊訓〉에 다음의 글이 보인다.
“惟上帝는 不常하사 作善이어든 降之百祥하시고 作不善이어든 降之百殃하시나니라: 하느님의 뜻은 일정하지 아니하여 선을 행하면 그에게 온갖 상서로운 일을 내리고 不善을 행하면 온갖 재앙을 내린다.”
[해설] 여기에 하늘이 은연 중 사람의 행위를 보고 재앙과 복을 내린다는 陰騭思想이 있다. 착한 일을 하면 하늘이 그에게 복을 내리고 악한 일을 하면 하늘이 그에게 재앙을 내림으로써 백성을 안정시킨다는 독특한 동양 사상이 전개되고 있다.
음즐사상은 《書經》〈洪範 一章〉에 “天陰騭下民”이라 한 말에서 비롯한다.
騭은 ‘숫말’, ‘오르다’, ‘정하다’의 의미가 있지만, 여기서는 ‘정하다’의 의미이어서, 음즐은 곧 ‘하늘이 몰래 下民을 定한다’는 것이다.
곧 백성이 안정되도록 하늘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보호하고 있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