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누군진 모르지만 죽는 것보다는 지금 당장이 어렵고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가 주세요...딸도 그걸 원할 거에요...
내가 죽으면될까??그럼모든게 잊혀질까 그래도 이세샹에서 그런 눈으로 그런 식으로 보는 상대방은 없겠지 죽어버리면 모르니끼??
나도 아픈데 나도 정말 힘든데 당신들의 얘기가 아니쟎아 내 얘기쟎아..
내 딸이 죽었는데 나보다 더 참담할까?? 왜 나는 아파할수도 없게 다들 더 아픈척해..난 어찌살라고..
가슴에 큰 바윗덩이를 품고 살라고..숨쉬기도 힘든데 틈이 안보이쟎아
난 누구도 누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