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돌아가시고 시골에서 홀로 계신 아버지께 캐시워크로 모은 캐시로 열무김치를 보내드렸더니 "아삭해서 맛좋다"면서 너무 좋아하셔서 캐시워크 하는 동안에 제일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걸어서 모은 돈이라고 하니 아버지도 한사코 괜찮다고 놔두라고 하시더니 좋아하셨습니다. 받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기분좋은 쇼핑은 캐시딜뿐인게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