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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남편과 둘이 앉아서 하루종일 매실을 칼로 한조각씩 쪼개느라, 손,팔,어깨 뿐 아니라 온몸이 아팠어요. 오죽하면 남편이 너무 힘들다며 다음해부터 담지 말자 했을까요.
올해는 장아찌용으로 쪼갠 조각매실을 처음 사봤는데, 스티로폴상자를 여는 순간 감탄했네요. 적당한 사이즈로 쪼개진 매실이 진공포장되어 아이스팩과 함께 신선하게 배송됐더라구요. 큰 함지박에 설탕과 섞어 통에 담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요.
내년에도 이렇게 편하게 매실장아찌를 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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