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맑음
오늘도 어김없이 공원에 갔다. 세상 모든것들이 앞다투어 반짝이는 총천연연두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새싹의 기운들이 봄 바람타고 아기의 살오른 뺨처럼 왜 이리도 예쁘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저 그냥 넋놓고 쳐다보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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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맑음
오늘도 어김없이 공원에 갔다. 세상 모든것들이 앞다투어 반짝이는 총천연연두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새싹의 기운들이 봄 바람타고 아기의 살오른 뺨처럼 왜 이리도 예쁘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저 그냥 넋놓고 쳐다보기 바쁘다.